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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차 보이차 70년대 홍인/남인
작성자 올가나스토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1-16 1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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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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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원 여러분..

무더위가 이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니 건강에 모쪼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궁금해 하는 노차!!; 보이차의 진수라 할까요...

노차를 말씀드리기 전에


보이차의 품질은 3가지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첫째, 좋은 원료- 관목찻잎 보다는 해발높고 잘 자생한 고수찻잎이 월등하게 품질이 뛰어납니다.

둘째, 제대로 된 제다, 기계제다보다는 당연히 100%수공 정통제다가 차의 후발효를 제대로 할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제다 과정중에  쇄청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올바른 보관입니다. 지나치게 습과 온도가 높은곳에 보관하면 차가 올바로 후발효되기 어렵고, 차의 맛, 향, 차기가 제대로 숙성을 못합니다. 잡냄새가 벤 차는물론 음차할수가 없고, 지나친 습도에 보관시는 발효보다는 부패가 일어나서 차에 나쁜 곰팡이 냄새가 나고 음차시 입안과 목이 따갑습니다.


오래 보관된 노차는 3번째 사항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첫째 원료와  둘째 제다가 제대로 된 차이면서 셋째 보관을 잘 하였다면, 진정으로 훌륭한 노차로 따로이 가격을 책정하기 어렵습니다.


당 문화원이 소장하게 된 70년대 홍인과 남인은

원료와 제다가 제대로 되어 있으면서 잘 보관된, 잡내가 없는 건창 보관으로 찻잎이 그대로 잘 살아있으면서 후발효가 잘되어 노차의 향, 맛 그리고 차기가 잘 발효된 차입니다.

물론 이러한 귀한 노차는 일반적인 음차는 안되니, 원하시는 분은 따로이 전화 바랍니다.

본원 053, 759. 7718

79년홍인-2.jpg 79년 남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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