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왕수는 오래된 고차수 나무에서도 가장 오래된 차나무임을 칭합니다.
운남의 차나무가 군락하고 있는 지역을 차산이라 하는데, 운남에는 매우 많은 차산들이 있으며, 각 차산에서 차나무수령이 오래된 차나무를 일겉어 보통 2-300년 이상된 차나무를 고차수라 칭하며, 그러한 고차수에서도 가장 오래된 차나무를 차왕수라 합니다.

따라서 각 차산에는 차왕수가 있으며, 나무수령은 보통 천년 이상된 차나무들입니다. 그러한 차왕수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차나무를 칭하는 상황차왕수입니다.
가장 오래된 차나무의 찻잎으로 채취하여 만든 보이차입니다.
매우 신기하고도 신령스럽지요.. 아래 사진은 상황차왕수 차나무의 찻잎을 채취하는 풍경입니다. 차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채취하는 것이며, 이러한 차나무의 찻잎은 경매을 통하여 판매를 합니다. 경매입찰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입찰신청도 지인들끼리만 할 수 있습니다. 당 차 박물관의 관장님께서 오랜동안 잘 지내서 지인이되어 경매에 이번해에는 입찰도 할수 있게 되었고,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몇킬로 받아서 아주 어렵게 만든 차 입니다. 그 스토리는 너무도 길어서 여기 지면에는 못 실고..사진으로 감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