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누구라도 바쁜 계절인가 봅니다.
그러나 건망증은 가을도 안가리나 봅니다.어제께 큰행사가 있다는걸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전날 한국 돌아온다고 짐 보따리 다 싸놓고 출발 직전에야 행사를 알았으니(운.대.학장과 저녁 먹다가 말해줘서)참으로 가끔씩 아찔 합니다.
덕분에 행사 안 망치고 잘 참석하고 오늘에야 한국 도착 열차안에서 따끈따끈한 소식 전합니다.
내용인즉은~
24일 옛 茶馬古道司 관청 자리에서
중국 광동성 차 문화연구원.운남성 차마고도 연구회 주최로 열리는 (10년 보이노차 의 변화)란 주제로 중국 32개 회사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보관된 茶를 평가심사하는 /심사 평가위원로 초청받아 6시간을 열심히 평가하고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운남대.광동성.절강성.대만.북경대학.미생물 권위자 교수들로 이루어진 평가단 위원중 민간인은 저 혼자라 좀 쫄긴 ?했는데 저한데는 또다른 경험이고 그들에겐 또다른 신선함이 되었을것입니다.어째든 이번 심사위원들의 채점 점수를 또 심사하여 내년 심사위원으로 초청 한다니 내가 심사한 결과가 궁금하긴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역시 관청 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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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이차